성균관대 법조동문, 올해도 ‘후배사랑 또또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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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법조동문, 올해도 ‘후배사랑 또또장학금’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6.10.2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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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만원 전달 “미래 법조인 양성에 일조하고파”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성균관대학교 법조동문회가 올해도 후배 법학도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법과대학 동문인 이영진 부산고법 부장판사(법학과 80), 위철환 변호사(법학과 80, 법무법인 동수원), 황용환 변호사(법학과 76), 윤성철 변호사(법학과 90), 허기원 변호사(법학과 90) 등 법조동문과 기업인 등 80명으로부터 전달받은 ‘또또 장학금’ 8,400만원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에게 전달한 것.

이날 수여식에는 성대 정규상 총장과 최봉철 법학전문대학원장, 민만기 부원장, 배병호 법학연구소 소장, 노수환 법대 학과장, 김연미 사마헌 지도교수가 참석하여 동문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당일 장학금을 받은 법학전문대학원생 및 사법시험 수험생 8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 사진하단 왼쪽에서 여섯번째 정규상 총장, 그 우측 이영진 부장판사가 ‘또또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 사진: 성균관대

‘또또 장학금’은 지난 1997년 이후 매년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는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은 단지 한 세대에 그치는 게 아니고 선배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합격한 후배들이 다시 장학금을 내놓음으로써 후배사랑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라는 뜻으로, ‘또또 장학금’으로 명명되고 있다.

장학금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어 이날 전달된 장학금 8,400만 원을 포함하여 그동안 5억 원이 훌쩍 넘는 장학금이 지급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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