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공무원 경채 ‘서울공고’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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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공무원 경채 ‘서울공고’서 실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6.12.02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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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132.8대 1 경쟁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공무원 경채 8급 시험이 오는 10일 서울공고(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실시된다.

올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공무원 경채 선발인원은 9명이고 이에 1,196명이 지원(정사서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해 13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전원은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챙겨 시험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고사장에 도착해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오답 표기 시 수정테이프를 사용해 수정할 수 있으므로 필요 시 준비토록 한다.

정보화 자격증 등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필기시험 전일인 12월 9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춰, 필기시험 당일 답안지 가산표기란에 정보를 표기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정보봉사개론, 자료조직개론 등 2과목(각 25문항)을 치르고, 과목별 40% 이상 전과목 총점의 60% 이상을 얻은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인원대비 150% 범위에서 필기합격자가 정해진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 8급 경채 응시율은 2014년 54.8%(지원자 633명 중 347명 응시), 2015년 65.5%(지원자 1,236명 중 809명 응시)였다. 올해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응시율이 형성될 시 지원자 1,196명 중 780여명이 실제 시험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필기합격자는 12월 28일에 발표되고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응시자격 등 적격여부를 판단하며, 2017년 1월 6일 면접을 거쳐 1월 13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최종합격자는 사서서기 8급으로 임용되며 본 기관 또는 국립세종도서관 등에서 도서관자료의 수집․제공․보존관리, 국가 서지 작성 및 표준화, 국내도서관에 대한 지도․지원 및 협력 등 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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