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우마리아의 통합과학 사용설명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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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우마리아의 통합과학 사용설명서(8)
  • 우마리아
  • 승인 2017.08.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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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리아 
대성 마이맥 온라인 강사
강남 대성학원 강사
명인학원 강사
미래탐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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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원 3단원

2015년 개정교육과정 과학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통합과학 교과서도 이미 내부적으로 모두 완성된 상태이고 현재는 통합과학 자습서가 먼저 출판되고 있으며, EBS 고등예비과정 통합과학도 출판된 상황이다.

그러면 이런 정보 속에서 통합과학 중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이번 칼럼에서는 목차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1 통합과학은 크게 4개의 대단원으로 분류된다.

대단원 3단원에서는 지구상에서 나타나는 생명체의 변화, 화학변화 등 변화와 다양성에 관한 큰 주제로 학습한다.

소단원 1에서는 ‘지구와 생명 역사에 역사를 가져온 반응’에 관하여 전반적인 화학반응의 내용을 학습한다. 이는 중학교 3학년 때 배운 화학과 유사하다.

소단원 2에서는 ‘산화와 환원에 의한 다양성 변화’, 소단원 3에서는 구와 생명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산과 염기‘를 학습한다. 이 두 단원은 중3 교육과정에서 자세하게 다루었으나 고등학교 1학년 통합과학에서 다시 다루어지는 내용이다. 개념을 이미 학습했다면 문제 풀이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소단원 4에서는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중화 반응’을 학습하는데 이것 역시 소단원 2, 3단원과 유사한 형태로 학습하면 된다.

소단원 5에서는 ‘대멸종과 생물 다양성’을 학습하는데 이 부분은 모든 과학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지지 않다가 새로 나타낸 주제이다. 어려운 단원은 아니지만 대멸종과 여러 종의 다양성의 관하여 체계적으로 학습하다고 간주하면 된다.

소단원 6에서는 ‘자연선택과 내성 세균의 출현’ 역시 새로 나타나는 단원인데 이 부분은 가볍게 다루면 내성세균이 무엇인지 학습하면 되지만 무겁게 다루면 원핵생물의 특징, 즉 보조 DNA인 플라스미드 까지 다룰 수 있는 내용이다.

소단원 7에서는 ‘생물 다양성 보전’을 배우게 된다. 보통 과학에서는 큰 주제를 배운후 마지막에는 환경보존에 관하여 다루는데 그 부분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단원 3단원에서는 가르치는 사람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 그것은 2018, 2019, 2020년도에 해당하는 고1 학생은 개정되지 않은 중학교 교육과정과 개정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과도기에 있다. 따라서 불필요하게 학습되는 부분이 있으며 중요한 단원을 빼먹는 경우도 생긴다. 산화환원반응, 산과염기가 중학교 3학년에서 자세하게 다루는 학교의 시험지를 보면 수능 유사문제까지도 출제되는데 이 부분을 간과하고 교과서가 쓰여 졌으므로 좀더 심화있는 예컨대 ‘산화수’라는 주제를 더 다루어 쓰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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