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가 공무원시험 접수 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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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가 공무원시험 접수 17일부터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8.01.1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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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접수…가산점 등록 기간 등 확인

[법률저널=이인아 기자]3월 24일 실시되는 올 서울시 제1회 추가 공채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17일부터 19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올 서울시 7,9급 정기 공채 시험은 6월 23일 실시되나, 실무인력의 신속한 충원이 요구되는 일부 직렬에 대해 서울시는 3월 24일 추가 공채 시험을 별도로 시행키로 한 것이다.

▲ 공무원시험장에서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이번 추가시험에서 뽑는 선발규모는 일반행정 7급 104명, 일반기계 9급 53명, 일반전기 9급 29명, 일반토목 7급 6명‧9급 63명, 건축 7급 5명‧9급 41명 등 총 301명이다.

추가시험에서 뽑는 직류는 6월 23일 실시되는 서울시 정기 공채 시험에서도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올해 서울시 공채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증가 추이라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서울시 공채 시험은 거주지제한이 없으므로 이번 추가시험도 전국 누구나 응시가능 하다. 정보화자격증, 직군관련 자격증 등으로 가산혜택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필기시험 전일인 3월 23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춘 후 필기시험 일을 포함한 5일 이내(3월 24일~28일)에 인터넷 서울시 접수센터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 등 자격증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서울시 추가시험 선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행정 7급의 선발인원이다. 최근 서울시 공채에서 뽑은 행정 7급(일반모집) 선발인원은 40~60명 안팎이었다. 하지만 올 추가시험에서만 95명의 많은 인원을 뽑게 된 모습이다. 6월 실시되는 정기 공채 시험에서도 행정 7급 인력을 뽑을 것으로 전망, 올해 7급 수험생들에게는 합격의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 7급(일반모집)의 최근 경쟁률을 보면 2015년 178.2대 1(65명 선발에 11,587명 지원), 2016년 288.3대 1(41명 선발에 11,819명 지원), 2017년 270.0대 1(41명 선발에 11,071명 지원)이었다. 통상 1만 1천여명이 지원한 양상이다. 이번 추가시험에서도 예년 이상 지원 규모를 보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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