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전문가와 대중이 함께 보는 법률교양매거진 <LAW & JUSTICE> 8월호가 오는 24일 발간된다. 이번이 네 번째 발행인 월간지 'LAW & JUSTICE'는, 호를 거듭할수록 그 내용과 구성이 눈에 띄게 나아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다음은 <LAW & JUSTICE> 8월호의 목차.
008. 경산(景山)이 담은 풍물: 아크로폴리스
학술대회 참석 차 아테네를 방문했던 호문혁 교수가
‘가장 높은 곳의 도시’, 아크로폴리스의 여러 모습을 담아 왔다.
018. 특별기고: 이찬희,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찬희 회장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한 헌법재판소 판례를 반기며 기고했다.
020. 특별인터뷰: 김은경 환경부장관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은경 환경부장관이
소회와 함께 여러 현안에 대한 시각과 해결 의지를 전했다.
027. 장영민 교수의 법철학 산책: 은퇴한 정의-정의의 한계?
장영민 교수가 지난호에 이어
‘문필가가 바라본 정의’로서 뒤렌마트의 작품 ‘고장’을 살펴봤다.
030. 알쏭달쏭 청탁금지법 해설: 청탁금지법과 만나게 될 금품수수 공직자들
경희대학교 로스쿨 정형근 원장이
김영란법 적용이 가능한 실제 사례들을 재미있게 살펴봤다.
034. 법으로 양념한, 맛있는 무비토크: 공동경비구역 JSA
소설 ‘DMZ’를 바탕으로 한 박찬욱 감독의 따뜻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대한 무비토크를 진행했다.
041. 작가 정재민의 고독한 독서록: ‘그리스인 조르바’ 1
정재민 작가가 카잔차키스의 작품, ‘그리스인 조르바’에 대해
이번호와 다음호, 두 차례에 걸쳐 이야기할 예정이다.
044. 이은경의 Heal the World: 대한민국 국민을 돌려 달라!
국가인권위원인 이은경 변호사가
북한 억류자 문제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질타했다.
046. 강원석 시 ‘나의 밤 너의 별’
베스트셀러 시인 강원석의 시집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에 실린
아름다운 시, ‘나의 밤 너의 별’을 실었다.
048. 변호사 김지영의 책 속을 거닐다: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김지영 변호사가 ‘운명보다 위대한 시지프스들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김용규 저,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에 대한 단상을 나눴다.
051. 생생한 형사법 사례와 해결: TV 부숴 기소유예 받은 자의 불복 사건
한국외대 로스쿨 이창현 교수가
부부 사이에 벌어진 재물손괴를 시작으로 벌어진 사례를 살펴봤다.
054. 화제의 미국 판례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근로3권의 문제
사단법인 크레도의 전윤성 미국변호사가
지난 6월에 나온 미연방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근로3권 문제를 짚어봤다.
057. 장창국 판사의 가사재판 이야기: 아동보호 재판의 목적
장창국 부장판사가 아동보호 재판의 목적은
양육환경 개선을 통해 자녀를 부모에게 돌려 보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060. 달콤말랑 재판 상식: 대화가 안 통해서 이혼 소장 낸 건데, 조정이라뇨?!
임수희 부장판사가 조정전치주의가 적용되는 이혼의 과정에서
시민들이 조정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했다.
064. TV 속 법조인 바로 이 배우: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판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속 법조인들을 살펴봤다.
068. 로펌클로즈업: 법무법인 광장 국제중재팀
7200억 규모 엘리엇 사건을 수임한
법무법인 광장의 국제중재팀을 만나봤다.
077. 우리곁의 공익변호사: 로펌공익네트워크
공익활동을 위한 대형로펌들의 연합체,
로펌공익네트워크에 대해 소개했다.
083. 파헤치다, 파산법!: 법인파산절차의 캐스팅
김관기 변호사가 파산절차에서 역할이 강한
법원과 파산관재인을 중심으로 관련 조문을 근거로 살펴봤다.
086. 헬프미 법률토막상식: 여러분의 휴가는 안녕하신가요?
헬프미 법률사무소 이상민 변호사가
휴가의 계절 여름을 맞아 근로기준법상 보장된 권리를 살펴봤다.
088. 박지민 변호사의 입법뉴스 큐레이션: 대체복무 개정안 비교
국회 비서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민 변호사가
이번 20대 국회에 제출된 대체복무 개정안을 비교했다.
090. 박성근의 마음이야기: 머리에서 가슴으로, 그것이 또 손발까지
정신과 전문의 박성근이, 머리로 깨달은 것을 가슴과 손발로까지
이어가는 법조인 및 의료인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092. 기업글로벌 경영: 미 증권법상 미디어 홍보 규제의 영향
레이텀앤왓킨스 김지현 미국변호사가 미 증권법상
SNS 및 미디어 홍보 규제가 기업환경에 미칠 영향을 살펴봤다.
095. 성영준 변호사의 여의도 스케치
국회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는 성영준 변호사가
첫 국정감사를 준비한 경험을 그려냈다.
097. 이슈프리즘1: 올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주요 시행법령
법제처가 발표한 하반기 주요 시행법령인
근로기준법, 소방기본법, 저작권법 등을 정리했다.
101. 요즘 HOT한 IT: 컴퓨터적 사고, 게임으로 즐겁게 배우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정책협력법무팀이 코딩이 열풍인 이 때
무료로 해볼 수 있는 온라인 코딩 교육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104. 국제정세와 한국이 나아갈 길: 국제규범 변천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전환기정의워킹그룹 신희석 박사가
국제규범 변천의 맥락에서 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살펴봤다.
107. 인물포커스: 공공정책 감시포럼 박정훈 공동대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박정훈 공동대표가
정책비판, 예산감시 등을 주로 하는 시민단체를 설립해 만나봤다.
110. 박승옥 변호사의 미연방대법원 판례에서 읽는 형사법원리
박승옥 변호사가 지난호에 이어
미연방대법원 판례를 통해 미란다원칙을 살펴봤다.
114. 이슈프리즘2: 사법 ‘농단’ 사태, 어쩌다 이 지경 됐나
서울지방변호사회 주최의 ‘사법개혁방안 긴급토론회’에서 발제한
한상희 건국대 로스쿨 교수의 발제를 정리했다.
119. 박연철, 엄상익의 담소
이번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하여
두 변호사는 실망과 우려 등의 감정을 여과 없이 내비쳤다.
126. 구도자의 길- (1) 기독교
한국공법학회장 김유환 교수가
‘교회와 코이노니아’라는 제목으로 관련 이야기를 풀어냈다.
128. 엄상익의 변론 문학: 허망한 인생(진정서)
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엄상익 변호사가
친구를 위해 교도소장에게 편지를 쓰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139. 법 조 뉴 스 탑 6
대법관 임명제청, 대체복무제 도입 헌재 판결, 정부의 검경수사권 조정안,
변협의 헌법재판관 후보 공개추천, 6‧13 지방선거의 법조인 출신 당선인,
7월 15일의 ‘2018 법학적성시험’ 실시 소식을 정리했다.
한편 법조매거진 ‘LAW & JUSTICE’는 매월 서울시내 주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권당 정가는 1만원이며, 대량주문 및 정기구독문의는 대표전화 02-874-1144(법률저널) / 010-2560-1841(로앤저스티스)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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