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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년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기사승인 2018.11.09  1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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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12명 참여…내년 1월 19일까지 판매
판매수익 전액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

[법률저널=이인아 기자]서울시가 올해도 몸짱소방관 달력을 제작하고 9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매해 몸짱 소방관 달력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화상환자에 전달해왔다. 올해도 ‘2019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을 제작, 판매 수익금 전액을 막대한 치료비와 수술비로 고통 받는 의료취약계층 중증화상환자 치료에 쓴다는 계획이다.

2019년도 달력 제작에는 지난 5월 열린 제7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나섰다.

달력은 탁상용, 벽걸이용 2종류며, 판매가격은 긴급신고 전
화번호인 119의 의미를 살려 1부당 11,900원이다. GS SHOP, 교보 핫트랙스, 텐바이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에 공급되며, 오프라인 판매는 교보 핫트랙스 서울지역 12개 지점, 분당점, 천안점, 대구점과 텐바이펜 대학로점, 건대점, 일산점, 고양점에서 판매된다. 판매는 내년 1월 19일까지다.

   
▲ 2019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출처:서울시

판매수익금 전약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달력판매의 전체 수딕금과 기부금을 합한 4억 2천만원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총 96명의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국내 화상환자 중 신체부위별 3도 이상 중증화상환자는 총 39,297명으로 엉덩이 및 다리 3도 이상 화상이 10,114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손과 손목이 9,632명, 발과 발목이 8,027명으로 나타났다.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인한 의지와 끊임없는 단련을 통해 몸매를 만든 소방공무원들이 치료비 마련이 여의치 않은 중증화상환자를 돕고자하는 뜻을 모아 만들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함께 하기 바라며 화상과 화재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겨울철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월 ‘몸짱소방관’에 대해 전국 최초로 상표권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로써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몸짱소방관 달력’에 대한 고유상표 사용권을 확보했다. ‘몸짱소방관’은 상표권으로 달력, 벽달력, 엽서, 종이제 광고판, 필기구, 앨범, 사무용품 등 23개의 상품이 지정됐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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