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특허품질 수호 선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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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 ‘특허품질 수호 선언대회’ 개최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8.12.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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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중심 산업 생태계 위해 특허품질 확보 시급”
지식재산권 제도 개선 우수의정활동 시상식도 가져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한변리사회(회장 오세중)는 오는 10일 ‘지식재산, 특허강국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특허품지리 수호 선언대회’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한변리사회는 “우리 경제가 대기업 양산기술 위주에서 벗어나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이 활성화되고 강소기업 위주의 산업 생태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특허품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특허품질 확보가 시급하다는 업계의 판단에 의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양적 성장 중심의 지식재산제도에서 벗어나 특허품질력이 우리 경제의 ‘미씽 링크’임을 알리고 이의 제고 방안을 고민해 봄으로써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되는 경제토대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1부 ‘특허품질 수호 선언대회’에 이어 2부에서는 특허품질 제고를 위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종호 서울대 교수와 이진수 ㈜휴롬 상무, 신상곤 특허청 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기술의 특허와 전략, 출원·심사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날 선언대회에서는 지식재산권 관련 주요 입법활동과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8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대한변리사회는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의정 활동상은 이번이 처음이며 변리사 선언대회 역시 업계 최초로 진행된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오세중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침체된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강소기업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정부와 국회, 전문가가 함께 모여 질적 성장 중심의 특허 제도 개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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