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직박람회, 어떤 내용이 오갔나

기사승인 2019.01.10  1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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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최, 67개 기관, 21,800여명 참여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8 공직박람회 결과보고서」 자료집을 발간했다.

지난달 시행된 공직박람회는 인사혁신처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했고 46개 중앙행정기관(국무조정실, 국가보훈처, 법제처, 공정거래위원회 등), 15개 지방자치단체(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 3개 헌법기관(감사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사무처), 3개 공공기관(한국국제협력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립한국복지대학교) 등 총 67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판석 전 인사혁신처장은 “서울과 지방이 함께 계속해서 공직박람회를 이끌어가면 전국적으로 소외됨이 없이 공평하게 광범위한 시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만 공직박람회를 해오던 것을 벗어나 부산에서 처음으로 하게 됐다”며 “부산과 경남, 울산 등 주변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날 치러진 공식행사는 △개막식(10:00~10:30) △전시장 순회(10:30~11:00) △선배공무원 릴레이 강연(11:00~11:50) △행정 5급 채용설명회(12:00~12:25) △경찰 채용설명회(12:30~12:55) △소방 채용설명회(13:00~13:25) △군인 채용설명회(13:30~13:55) △면접특강(14:00~14:30) △일반 5급 및 외교관 채용설명회(14:35~15:05) △일반 7급 및 9급 채용설명회(15:10~15:40) △민경채 5, 7급(15:45~16:15) △지역인재 7,9급(16:20~16:50) △폐회식(16:55)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 및 채용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개경쟁채용관, 경력채용관, 균형채용관 3개 주제관을 운영했으며 홍보와 관련 직종에 관심 있는 수험생 질의응답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각 참가기관 부스마다 해당 기관의 주요업무, 인재상, 채용정보를 제공했고 공채 및 경채 합격자들의 멘토링도 함께 진행했다.

또 공직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공무원 릴레이강연, 직종별 채용설명회, 9급 모의시험 및 면접 등 다양한 체험과 상담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했다.
 

   
 

이 중 5급‧7급‧9급 공채, 7급‧9급 지역인재로 구성된 총 5개 분야 멘토링 부수에서는 1대 1 형태로 ▲수험생활 관리 ▲시험별 준비 노하우 ▲과목별 학습 전략 코칭 ▲공직 업무 ▲공무원 보수 처우 교육 등 공직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최근 합격한 선배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다방면으로 공직경험을 전달했다.

필기시험 합격 후 면접이 두려운 수험생을 위해 모의 면접관 부수도 운영해 수험생들이 면접시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적합성을 스스로 평가할 기회를 제공했다. 다만 제한된 시간 탓에 135명 한정으로 이루어졌지만, 선배면접관들은 수험생들에게 공무원이 지녀야 할 정신자세, 응용능력, 발전 가능성 그리고 품행 등의 내용을 제공해 한발 더 공무직의 꿈에 다가설 수 있게 도왔다.

공개채용관에서는 예비 공직자의 첫걸음을 도와줄 시험별 맞춤형 상담과 신입공무원들의 노하우 상담 등을 제공했다. 동시에 룰렛 이벤트 게임을 진행해 예비 공직인으로서 필요한 공채시험문제 퀴즈를 냈다. 이벤트 외에도 수험정보 책자를 배포해 자세한 공개채용 시험절차 및 선발 직렬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 ↑ 이상 사진제공: 인사혁신처

경력채용관은 공무원으로서 재취업을 시도하는 응시생에 포커스를 맞추고 5‧7급 민간경력자 일괄 채용제도와 개방형 직위 제도를 중점으로 정보를 제공했다.

균형채용관은 지방인재 채용목표제 및 지역인재 7·9급 추천 채용제 등 지방 인재들이 도전할 수 있는 정보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그중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는 지역과 수도권 간의 공직구성을 균형 있게 만들기 위한 제도로서 지방에서 공직인을 희망하는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직박람회와 관련해 인사혁신처는 “2011년 공직박람회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비수도권에서 개최했다”며 “(부산 벡스코 공직박람회가) 공직박람회의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역 언론의 호응과 높은 참가자 만족도 제고(89%)를 이끌어 냈다”면서 “박람회 미 개최지역(강원, 충청, 호남, 경북)에서도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병행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정보제공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민수 기자 stay@lec.co.kr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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