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원, 나라배움터 신규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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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나라배움터 신규서비스 개시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9.02.11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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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북리뷰 등 도입…유튜브 학습콘텐츠 공개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인재 양성의 요람, 나라배움터 이러닝 신규 서비스가 개시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양향자)은 11일 나라배움터 이러닝 2019년도 학습서비스를 11일 시작했다.

나라배움터는 스마트러닝 시대,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국가인재원이 구축한 범정부 공무원 이러닝 학습 플랫폼이다. 연간 42만 명의 공무원에게 150만 회의 학습을 지원하는 국가인재 양성을 중추로 기능하고 있다.

나라배움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ICT활용 지식, 직무 지식, 외국어, 유튜브, 대학공개강의, 연구보고서 등 정부 내외의 우수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무와 개인의 학습과정 및 관심분야에 맞는 과정을 추천하는 ‘개인맞춤형 학습추천’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라배움터의 우수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유튜브 학습콘텐츠는 매주 2~3편이 제공되며 국가인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인재키움 TV’에서 볼 수 있다.

국가인재원은 “나라배움터 2019이러닝에서는 최신 학습기법과 변화하는 학습 환경을 적용한 새로운 학습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으로 독서학습이 가능한 오디오북, 북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을 활용한 지식생산 활동을 학습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학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공직사회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공유하도록 했다는 것.

5~10분의 짧은 영상 18,000편으로 구성된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 전용 학습사이트를 개설해 자투리 시간과 필요한 시점에 즉시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양향자 원장은 “기회와 위기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이 글로벌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그 어는 때보다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는 이러닝을 활용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나라배움터는 공직인재 양성의 핵심역할 수행은 물론 콘텐츠 공개를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학습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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