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필기시험 최종정답 발표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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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필기시험 최종정답 발표 앞당긴다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2.21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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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이의제기기간 5일→4일로 당겨
최종정답, 국가직 2일, 지방직 4일 단축

23일 법률저널 제10회 PSAT 2,500여명 '결전'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부터 5급 공채 등 공채 시험에서 객관식 필기시험의 최종정답 확정이 빨라질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21일 2019년도부터 수험생에게 신속한 정답을 제공하기 위해 객관식 필기시험의 이의제기기간을 앞당겨 최종정답 게시일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필기기험 이의제기 기간은 그동안 5일이었지만 올해부터 4일로 당겨진다. 대신 최종정답 게시일은 국가직의 경우 2일, 지방직은 4일 앞당긴다.

오는 3월 9일 치르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의 경우 이의제기기간은 당초 3월 9일에서 13일이었지만 이의제기 마감일을 12일로 단축했다. 최종정답 발표는 3월 20일에서 18일로 2일 당겼다.

이같이 이의제기와 최종정답 확정이 빨라짐에 따라 앞으로 수험생들의 불안한 대기기간도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은 3월 9일(토) 서울의 언남고등학교 등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4월 8일(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의 필기시험도 3월 9일 5급 공채와 동시에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서울의 송파중학교에서 실시된다.

본시험을 2주 앞두고 실시하는 법률저널 제10회 PSAT 적성시험은 전국에서 2,500여명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며 합격을 향한 담금질을 한다.

이날 응시인원은 역대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함에 따라 본시험과 다름없는 실전 전국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컴퓨터 사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출력하지 못할 경우 법률저널에서 발송한 문자로 대신할 수 있다.

▲ 자료: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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