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 올 회계사 1차 “작년보다 어려웠다”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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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올 회계사 1차 “작년보다 어려웠다” 63.7%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9.03.11 15: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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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회계학’…‘상법’은 평이
70점 이상 비중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39.5%’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공인회계사 1차시험 응시생 열의 여섯은 이번 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저널이 지난달 24일 2019년 제54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 종료 직후부터 진행한 자체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63.7%가 지난해 기출보다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합격선에 근접한 70점 이상을 획득한 응답자의 비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출과의 체감난도를 비교하는 질문에 응답자의 4%가 “훨씬 어려웠다”, 59.7%가 “어려웠다”고 응답했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26.6%였으며 “쉬웠다”와 “훨씬 쉬웠다”는 각각 7.3%, 2.4%였다.

응답자들의 가채점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95점 이상 1.6%, 90점 이상 95점 미만 1.6%, 85점 이상 90점 미만 1.6%, 80점 이상 85점 미만 7.3%, 75점 이상 80점 미만 8.9%, 70점 이상 75점 미만 18.5%, 65점 이상 70점 미만 43.5%, 60점 이상 65점 미만 11.3%, 55점 이상 60점 미만 4.8%, 50점 이상 55점 미만 0.8%의 분포를 나타냈다.

지난해와의 비교를 위해 10점 단위로 구분한 응답자 비율은 90점 이상 3.2%(지난해 5.9%), 80점 이상 90점 미만 8.9%(11.8%), 70점 이상 80점 미만 27.4%(20.6%), 60점 이상 70점 미만 54.8%(41.2%), 50점 이상 60점 미만 5.6%(20.6%) 등이다.

80점 이상의 고득점자의 비율을 12.1%로 지난해의 17.7%에 비해 적지만 합격선에 근접한 70점 이상을 득점한 응답자는 39.5%로 지난해의 38.3%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60점 이상 구간이 94.3%(지난해 79.5%)로 밀집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하면 합격선 근방의 혼전이 심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합격선 예상에 있어서는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인원이 총 124명으로 전체 응시생 규모에 비해 극히 적고 자발적 참여와 익명으로 이뤄지는 설문조사의 특성상 고득점자의 참여가 활발할 수밖에 없다는 점, 또 일부 오응답 등이 나올 수 있는 점, 올해 선발인원이 늘어난 상황에서 지원자 수는 줄어들면서 경쟁률이 완화된 점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최근 회계사 1차시험 합격선은 △2014년 71.5점(393.5점) △2015년 62.6점(344.5점) △2016년 69.4점(381.5점) △2017년 68.9점(379점) △2018년 68.1점(374.5점) 등을 기록했다.

과목별 체감난도 평가에서는 회계학이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상법이 가장 평이했던 과목으로 꼽혔다. 응답자의 73.4%는 회계학이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으며 경제원론(12.9%), 경영학(7.3%), 세법개론(4%), 상법(2.4%)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가장 평이했던 과목은 상법(62.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고 경영학(19.4%), 세법개론(8.9%), 경제원론(5.6%), 회계학(4%) 등 순이었다.

각 과목별 가채점 점수 및 구체적인 체감난도는 먼저 경영학의 경우 “아주 어려웠다” 3.2%, “어려웠다” 46.8%, “보통” 39.5%, “쉬웠다” 8.9%, “아주 쉬웠다” 1.6%의 평가를 받았다.

경영학 가채점 점수는 95점 이상 1.6%, 90점 이상 95점 미만 0.8%, 85점 이상 90점 미만 6.5%, 80점 이상 85점 미만 8.1%, 75점 이상 80점 미만 20.2%, 70점 이상 75점 미만 26.6%, 65점 이상 70점 미만 13.7%, 60점 이상 65점 미만 9.7%, 55점 이상 60점 미만 5.6%, 50점 이상 55점 미만 12.1%, 40점 이상 45점 미만 0.8%의 비중을 보였다.

10점 단위로 나눈 구분한 응답자 비율은 90점 이상 2.4%(지난해 0%), 80점 이상 90점 미만 14.6%(8.8%), 70점 이상 80점 미만 46.8%(50%), 60점 이상 70점 미만 23.4%(26.5%), 50점 이상 60점 미만 12.1%(11.8%), 40점 이상 50점 미만 0.8%(2.9%) 등이었다.

응답자들은 이번 경영학 시험에 대해 “강조되지 않은 이론의 지문이 출제됐다”, “일반경영학에서 처음 보는 개념들이 다수 출제돼 매우 어려웠으나 재무관리가 평소보다 쉬운 편이었다.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다 어려웠다”, “이상한 학자 좀 내지 말았으면 좋겠다”, “일반경영학은 지엽적인 부분들이 다소 출제돼 어렵게 느껴졌으나 재무관리에서 최근 기출에 비해 쉽게 출제돼 만회할 수 있었다”, “평이했다”, “기출된 것들과 달라 체감난도가 높았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경제원론은 체감난도가 높게 형성된 과목이다. 응답자의 12.1%가 “아주 어려웠다”, 50%가 “어려웠다”고 답변했다. “보통”은 32.23%, “쉬웠다”는 4%, “아주 쉬웠다”는 1.6% 등이었다.

경제원론의 가채점 점수는 95점 이상 3.2%, 90점 이상 95점 미만 1.6%, 85점 이상 90점 미만 7.3%, 80점 이상 85점 ala나 8.1%, 75점 이상 80점 미만 13.7%, 70점 이상 75점 미만 19.4%, 65점 이상 70점 미만 16.1%, 60점 이상 65점 미만 16.9%, 55점 이상 60점 미만 7.3%, 50점 이상 55점 미만 4%, 454점 이상 50점 미만 1.6%, 40점 이상 45점 미만 0.8% 등으로 분포했다.

10점 단위로는 90점 이상 4.8%(지난해 0%), 80점 이상 90점 미만 15.4%(5.9%), 70점 이상 80점 미만 33.1%(41.2%), 60점 이상 70점 미만 33%(44.1%), 50점 이상 60저 민만 11.3%(8%), 40점 이상 50점 미만 2.4%(0%)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고득점자가 늘었고 지난해의 경우 일부 구간에 응답자 대부분이 밀집했던 것과 달리 점수대의 폭이 넓어진 점이 특징이다.

응답자들은 이번 경제원론 시험에 대해 “시간 관리가 어려웠다. 끝까지 풀고 싶다”, “보통 학생들이 잘 공부하지 않는 지엽적인 주제들이 다수 출제됐다”, “왜 자꾸 미시에서 창의력 자랑을 하나”, “미시경제학에서 응용과 생소한 문제가 다수 출제돼 최근 기출 중 가장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거시경제와 국제경제는 평년 수준보다 다소 쉬운 편이었다”, “경제는 사실 매번 어렵기 때문에 작년이랑 비슷한 것 같다”, “미시, 거시를 불문하고 계산형 문제가 많았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응답자 다수가 미시경제학에서 지엽적인 문제 등이 출제된 점을 지적했고 체감난도도 높게 형성된 모습이다. 반면 거시경제와 국제경제는 평이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상법은 이번 시험에서 가장 체감난도가 낮게 나타난 과목으로 응답자의 0.8%가 “아주 어려웠다”, 16.1%가 “어려웠다”고 응답했으며 “보통”이 48.4%, “쉬웠다”가 27.4%, “아주 쉬웠다”가 7.3% 등으로 집계됐다.

가채점 점수는 95점 이상 3.2%, 90점 이상 85점 미만 6.5%, 85점 이상 90점 미만 16.1%, 80점 이상 85점 미만 21.8%, 75점 이상 80점 미만 19.4%, 70점 이상 75점 미만 18.5%, 65점 이상 70점 미만 6.5%, 60점 이상 65점 미만 6.5%, 50점 이상 55점 미만 1.6% 등의 비중을 나타냈다.

10점 단위로 구분한 응답자 비율은 90점 이상 9.7%(지난해 5.9%), 80점 이상 90점 미만 37.9%(35.5%), 70점 이상 80점 미만 37.9%(38.2%), 60점 이상 13%(20.6%), 50점 이상 1.6%(0%) 등이었다.

이번 상법시험에 대해 응답자들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사례형 문제가 별로 출제되지 않았고 지문 길이가 짧아 쉽게 느껴졌다”, “일반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주제의 출제가 대부분이었고 정답 지문과 오답 지문의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 헷갈리는 문제도 거의 없었다. 정답 지문이 명확해 나머지 지문은 읽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많았다”, “풀면서 느낀 체감난도에 비해 채점 결과는 낮게 나왔다”, “확실히 알아야 하는 문제가 많아 꼼꼼히 공부하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난이도”, “어렵다기 보다 헷갈리는 게 많았다”, “대체로 평이했다”, “특정 주제를 꼽아서 미시적으로 물어봄”, “실수가 몇 개 있었지만 전반적인 난이도는 쉬웠다” 등으로 평가했다.

세법개론의 체감난도는 무난했다는 의견이 다소 우세한 모습이다. 응답자들은 “아주 어려웠다” 0.8%, “아주 어려웠다” 37.1%, “보통” 46.8%, “쉬웠다” 11.3%, “아주 쉬웠다” 4% 등의 체감난도 반응을 보였다.

세법개론 가채점 점수는 95점 이상 1.6%, 90점 이상 95점 미만 2.4%, 85점 이상 90점 미만 2.4%, 80점 이상 85점 미만 8.1%, 75점 이상 80점 미만 12.9%, 70점 이상 75점 미만 12.9%, 65점 이상 70점 미만 13.7%, 60점 이상 65점 미만 25.8%, 55점 이상 60점 미만 12.1%, 50점 이상 55점 미만 6.5%, 45점 이상 50점 미만 1.6% 등이었다.

10점 단위로는 90점 이상 4%(지난해 5.9%), 80점 이상 90점 미만 10.5%(32.4%), 70점 이상 80점 미만 25.8%(29.4%), 60점 이상 70점 미만 39.5%(32.4%), 50점 이상 60점 미만 18.6%(0%), 40점 이상 50점 미만 1.6%(0%) 등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작년에 세법이 매우 쉽게 출제돼 이번에는 좀 더 난이도 있게 출제됐으나 평년 난이도와 비슷했다”, “서술형 문제가 다소 까다로웠으나 계산형 문제는 매우 단순한 수준의 출제가 대부분이었다”, “함정이 많았던 것 같다. 술술 풀어나가서 점수가 어느 정도 나올 것으로 기대했는데 탈탈 털렸다”, “이상하게 어려웠다”, “계산 문제와 지방세가 쉬웠다”, “평이했지만 몇몇 부분 지엽적인 문제들이 있어서 당황했다”, “말문제가 어려웠다”, “체감난도는 쉬웠는데 가채점 결과는 좋지 못했다”, “쉬운 듯 하지만 함정이 꽤 보여 시간이 많이 걸렸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지목된 회계학의 체감난도는 “아주 어려웠다” 50.8%, “어려웠다” 30.6%, “보통” 11.3%, “쉬웠다” 4%, “아주 쉬웠다” 3.2% 등으로 역시나 응답자 대다수가 회계학에서 애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계학시험의 가채점 점수(100점 만점 환산)는 95점 이상 10.5%, 90점 이상 95점 미만 7.3%, 85점 이상 90점 미만 4.8%, 80점 이상 85점 미만 7.3%, 75점 이상 80점 미만 4%, 70점 이상 75점 미만 14.5%, 65점 이상 70점 미만 18.5%, 60점 이상 65점 미만 16.1%, 55점 이상 60점 미만 8.9%, 50점 이상 55점 미만 8.9%, 45점 이상 50점 미만 1.6%, 40점 이상 45점 미만 1.6% 등이었다.

10점 단위로는 90점 이상 17.8%(지난해 5.9%), 80점 이상 90점 미만 12.1%(11.8%), 70점 이상 80점 미만 14.5%(20.6%), 60점 이상 70점 미만 34.6%(41.2%), 50점 이상 60점 미만 17.8%(20.6%), 40점 이상 50점 미만 3.2%(0%) 등의 분포를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이번 회계학시험의 높은 난도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다수 개진했다. “원가회계를 웬만큼 잘하는 수험생들조차 건드리기 어렵게 2차시험에 버금가는 출제를 했고 고급회계 지문과 조건의 길이가 길었다. 말 문제 역시 매우 지엽적인 부분에서 출제해 학생들이 점수를 딸 곳이 없도록 만들었다”, “고급회계에서 시간이 걸려 원가까지 풀 시간이 부족했다”, “재무회계는 역대 기출 중 가장 어려웠다. 특히 서술형 문제에서 그 동안 출제된 적이 없는 지문이 다수 등장해 시간 소모가 컸다. 계산형 문제의 경우 문제의 크기가 크고 제시되는 정보가 너무 많아 시간 내에 풀기가 아주 어려웠다. 원가회계도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매우 어려운 수준이어서 시간 내에 푸는 게 어려웠다. 정부회계는 쉬운 편이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급회계에서 2차 주제들이 몇 개 나왔다. 원가는 작년보다 어려운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설문조사를 통해 제시됐다.

또 “사이즈가 커서 많이들 당황했을 듯. 이젠 암묵적으로 연습서 보는 걸 당연시하는 듯하다”, “고급회계와 재무회계에서 지엽적인 출제가 많았고 재무회계 말문제의 난도가 높았다”, “전체적으로 말문제가 어려웠고 계산문제는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가 고루 섞여 있는 느낌이었다. 원가는 난이도를 떠나서 시험장에서 시간 내에 풀 수 있는 문제를 고르는 게 어려웠다. 사이즈가 커서 선뜻 풀어야겠다는 느낌이 드는 문제가 별로 없었다”, “사람 인생 갖고 장난치지 말았으면…. 이런 난이도로는 변별력이 오히려 없다”, “2차 연습서를 꼼꼼히 보지 않으면 반도 맞추기 힘들고 말 문제는 처음 보는 지문이 너무 많았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

회계학 등 일부 과목에서 지나치게 지엽적인 문제들이 출제된 점과 난도 조절 문제 등은 회계사 1차시험에 바라는 개선사항 등을 묻는 질문에도 반영됐다. 응답자들은 “원가회계를 이런 식으로 낸다면 앞으로는 아무도 원가회계를 공부하지 않을 것. 적어도 공부를 어느 정도 한 사람은 3~5개 정도는 맞출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계학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다 푸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하다. 난이도를 높이더라도 시간 내에 풀 수 있게 출제되기를 바란다”, “너무 지엽적인 출제는 자제해줬으면 한다. 또 원가회계는 풀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임에도 특정 번호를 아예 답에서 없애버린 건 너무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아울러 “상대평가로 전환해놓고 아직도 왜 난이도 조절을 이런 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열심히 공부하면 맞출 수 있게 내야지 다 못 풀게 내면 어쩌나. 운이 좋거나 천재를 뽑는 시험인가”, “1차에는 연습서에서 나오는 비중을 줄였으면 한다. 1차에 요구되는 공부량이 너무 많아진다” 등의 요청도 있었다. 이 외에 시험장 화장실 사용의 불편 등 시험장 환경의 개선을 바라는 의견 등도 제시됐다.

한편 이번 공인회계사시험은 합격의 호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다. 지원자는 지난해 9,916명에서 9,677명으로 239명이 감소한 반면 최소합격인원은 850명에서 1,000명으로 150명이 증가해 경쟁률이 크게 완화됐기 때문이다. 이번 1차시험에는 출원자의 88%인 8,513명(지난해 8,778명)이 응시했다.

1차시험에서는 최소합격인원의 2배수인 약 2,0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 수와 1차시험 예상합격인원(2,000명)을 기준으로 산출한 경쟁률은 4.3대 1(지난해 5.2대 1)이다.

이번 시험의 결과는 오는 4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2차시험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며 2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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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2019-03-11 17:29:35
커트라인 대폭 하락하는건가....

410점대 붙었다 2019-03-11 16:40:30
2차간다 이기야!! 기분조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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