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종료…현재 2,800여명 입력
허수·미표기 입력자 자료 모두 삭제 후 분석 예정
종료 후 분석 완료되는 대로 개별적으로 예측 통지
2019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제1차시험 예측을 위한 ‘2019 합격예측시스템’ 운영을 12일 14시 종료합니다.
당초 예측시스템은 13일 종료 후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현재 단계에서도 주요 직렬의 모집단은 충분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합니다. 예측시스템 참여자는 12일 10시 현재 2,80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모집단은 배 가까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예측시스템 분석시에는 입력자 중 전 과목 미입력자, 허수 입력자, 이메일 등 신원 확인 불가능자 등의 자료는 모두 삭제됩니다.
일부에서는 예측시스템 운영을 수험생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저 수험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상술의 하나로 ‘경마식 예측’으로 일관합니다.
수험생들은 합격선으로 왈가왈부할 시간이 없습니다. 시험을 포기한 수험생이 아니라면 1차든 2차든, 아니면 다른 진로를 선택하든 하루라도 빨리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법률저널은 수험생들이 장기간 합격선 논쟁을 야기하는 것은 1분 1초도 시간을 허투루 쓸 수 없는 수험생들에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동안 자제해 왔습니다. 오로지 수험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격선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것도 이 같은 방침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분석 결과를 통지할 예정입니다. 분석해야할 직렬이 많기 때문에 12일 14시 종료 후 분석에 들어가 순차적으로 완료되는 대로 통지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