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 올 소방 공무원시험 “평이했다”

기사승인 2019.04.15  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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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나 일부 선택과목 ‘까다로웠다’

소방청, 소방관계법규(공채) A형 14번 ①, ④ 복수답안 인정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지난 6일 치러진 소방 공무원시험에 대해 법률저널이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번 시험이 대체로 평이했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는 시험직후부터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고 122명(공채 89명, 경채 33명)의 응시생이 참여했다.
 

   
 

공채 필수과목 중에서는 한국사에서 응시생들의 평균이 가장 높았던 반면 영어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던 응시생들이 많았다. 한국사는 응답자의 42.70%가 90점 이상 점수를 획득했으며 △80~85점 16.85% △85~90점 14.61% 등 전반적 높은 점수대를 형성했다.

반면 영어는 △60점 미만 25.84% △60~70점 23.6% △70~75점 14.61% 등으로 한국사 대비 낮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90점 이상 12.36% △85~90점 10.11% 등 85점 이상 고득점을 획득한 응시생도 22.47%에 달했다.

국어는 △60~70점 22.47% △90점 이상 19.1% △80~85점 15.73% △70~75점 13.48% 등으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번 공채 선택과목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난도를 나타냈던 것은 소방관계법규다. 소방청이 지난 11일 최종정답을 확정한 결과에 의하면 소방관계법규(공채) A형 14번(B형 16번) 문제의 정답이 ①, ④로 복수정답 처리됐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소방관계법규를 선택한 응시생 절대다수가 70점 이하를 득점할 만큼 어려운 난도를 나타냈다. 또한 선택과목은 90점 이상 득점자를 제외하면 필수과목과 달리 응시생들의 점수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경채는 국어, 소방학개론 공통 필수과목에 대해 60~70점 사이 점수분포대가 33.3%로 가장 높았다. 다만 국어는 △80~85점 18.18% △90점 이상 18.18% 등 일부 고득점자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으나 소방학개론은 △90점 이상 27.27% △80~85점 15.15% 등 국어보다 비교적 높은 점수를 획득한 응시생들이 많았다.

 

   

 

한편 응시생들의 수험기간은 6개월 미만이 46.7%로 가장 많았고 △6개월 이상~1년 미만 23% △1년 이상~2년 미만 18% △2년 이상 12.3% 순이었다.

수험기간과 비례해 소방 공무원시험 응시횟수도 1회 응시가 64.8%로 과반수를 차지했고 △2회 18.9% △3회 11.5% △4회 이상 4.9%였다. 응시생들의 주 공부 방법은 △인터넷강의 39.3% △독학 30.3% △학원 강의 24.6% △기타 4.9% △스터디 0.8% 등이 뒤를 이었다.

 

   
   
 

소방공무원시험 개선점에 대해서는 “합격자 발표가 너무 오래 걸림” “쉽게 내주세요” “한자도 나오니 당황” “필기시험 합격발표가 타 시험에 비해 너무 늦어서 애매한 점수의 경우 체력시험 및 향후 대책이 애매” “한국사 등 대체 가능한 과목들은 자격급수 시험으로 대체가능 했으면 한다” 등 의견이 있었다.

참고로 설문조사 결과는 17개 소방본부별 필기 합격선과 다를 수 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응시생들의 평균점수가 필기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점수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번 시험에 전반에 관한 참고 자료로써 유의미하다.

김민수 기자 stay@lec.co.kr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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