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1회 LEET 열기 ‘후끈’…SKY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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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1회 LEET 열기 ‘후끈’…SKY 절반 차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5.23 18: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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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재 1285명 신청…SKY 재학생 45.8%
현장응시자 ‘2019학년도 LEET 기출백서’ 증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리트) 대비 법률저널 제1회 LEET 전국모의고사가 오는 26일 드디어 서울 등 6개 지구에서 실제 시험과 같이 진행된다. 특히 2020학년도 LEET 원서접수 하루 전에 치러지는 법률저널 제1회 LEE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 로스쿨 준비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번 제1회 신청자는 16일 18시 현재 1285명이다. 이중 서울대 재학생 201명, 고려대 재학생 237명, 연세대 재학생 151명 등 SKY 재학생만 589명으로 전체의 약 절반인 45.8%에 달했다. 이들 학교의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합치면 70%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SKY에 이어 단체로 신청한 성균관대와 한양대 재학생까지 포함하면 50% 훌쩍 넘을 정도로 명문대생들의 법률저널 LEET 신청 열기가 뜨겁다.

이들 상위 대학생들이 로스쿨 입학생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법률저널 LEET가 실제 본시험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허수가 아닌 실질적인 경쟁자들의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대학의 단체 접수도 줄을 잇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에 이어 서울시립대, 전남대, 전북대, 동아대 등 로스쿨 설치 대학뿐만 아니라 숙명여대, 홍익대, 국민대, 세종대, 가천대 등 로스쿨이 설치되지 않은 대학들도 단체로 신청할 정도로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LEET는 5급 공채의 공직적격성시험(PSAT)과 마찬가지로 시간 안배와 컨디션 조절을 위한 실전 모의고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학원 강의보다는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다.

LEET 공부방법은 스터디와 모의고사가 대세인 만큼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가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하나의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 특히 로스쿨 합격생들이 적극 추천하는 전국모의고사가 되면서 로스쿨 준비생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LEET 전국모의고사를 통해서 자신의 약점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시험에 대한 실전적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실제 시험장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와 실전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미리 경험해봄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감 유지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26일 제1회 LEET 서울의 고사장은 고려대 우당교양관과 한양대 제1공학관 두 곳이다. 지방의 경우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대구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대전은 충남대 인문대학에서 치러진다. 충남대 인문대학은 올해도 실제 LEET 시험장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대전 수험생들에게는 현장 적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전남과 전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남대 법과대학 1호관과 전북대 우림인재등용관에서 각각 치른다.

이번 제1회 LEET 전국모의고사 응시자에게는 ‘2019학년도 LEET 기출백서’를 무료로 현장에서 제공한다.『2019학년도 기출백서』는 제1회 응시자에게만 현장에서 제공하며 결시자에게는 별도로 발송하지 않는다. 『2019학년도 기출백서』는 가장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접근법과 풀이법을 담은 책이다.

제1회 전국모의고사 신청 마감은 24일 18시까지다. 각 고사실 안내 문자는 25일 오후에 발송할 예정이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 또는 법률저널 발송문자, 신분증과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여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에 도착해야 한다. 매 교시마다 시험 시작 10분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해당 교시 종료 전에는 퇴실 할 수 없다.

1교시와 2교시 OMR 답안지를 모두 제출해야만 성적처리가 가능하다. 답안지에 정해진 표기, 답안 이외에 다른 어떠한 형태의 표시도 해서는 안된다. OMR답안지 작성 시 반드시 ‘검정색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야 한다. OMR답안 수정 시 수정테이프(수정액 사용금지)만을 이용해야하며, 수정테이프가 떨어지는 등 불완전한 처리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불이익은 응시자의 책임이다.

시험지와 해설지는 모의고사 종료 직후 응시자에게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응시하지 못한 신청자들은 문제와 해설지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성적분석은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점과 영어 점수의 백분위를 제공하고, 지망 로스쿨의 지원자 성적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는 27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lawlec@hanmail.net)로 해야 하며, 최종정답은 30일 법률저널 홈페이지 ‘로스쿨 LEET’게시판에 공지한다.

각 영역별 성적통계는 31일 오후 5시 법률저널 홈페이지 ‘로스쿨 LEET’게시판에 공지하며 개인 성적은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채점 상황에 따라 성적 공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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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2019-05-29 01:53:39
서울대,연대,고대가 로스쿨에 합격하는
인원이 상당히 많은 것은 지원자수가 그만큼 많기때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자료이며
그래서 각 대학졸업자들의 지원자대비합격률(지원합격률)을 살펴보면 서울대의 지원합격률이 고대나 연대의 지원합격률보다 그리 높지않고
또한 고대나 연대의 지원합격률이 성대나 한양대의지원합격률보다 그리 높지않다는 것임
따라서 로스쿨을 가려면 꼭 SKY대학을 가야한다는둥 검사가 되려면 꼭 SKY대학을 가야한다는둥의 왜곡된 통계자료기사들은 거의가 다 교묘하게
SKY대학(특히 KY대학)을 홍보하기위한 의도의 가짜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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