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평균 합격률 소폭 상승

기사승인 2019.06.07  1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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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1만4182명 지원…전회차 대비 18.9%P 감소
합격인원, 5만4739명…평균 합격률 58.9%로 ↑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들어 두 번째 시행된 ‘국민시험’, 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채점 결과, 전회차보다 지원자는 감소했지만 합격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 광)는 지난 5월 25일(토) 전국 207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제4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채점 결과를 6월 7일(금) 발표했다.

응시자는 오전 10시부터 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co.kr)를 통해 합격 여부 및 취득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성적통지표 및 인증서의 출력도 가능하다.

이번 시험의 최종 지원자 수는 11만4182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회(42회)보다 18.9%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에서는 0.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9만3003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응시율은 약 81%로 나타났으며 전회(87.1%)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전년동기(82.8%)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한 수치다.

   

전체 합격인원은 5만4739명이며 평균 합격률은 58.9%로 제42회 시험에 비해 소폭 증가(2.5%p)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수별 현황을 보면, 고급 지원자는 7만417명이었으며 이중 5만5828명이 응시해 79.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3만282명이 합격해 54.2%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전회(56.6%)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급의 합격률은 다소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급 지원자는 3만8265명이었으며 이중 3만2028명이 응시해 83.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응시자 가운데 2만693명이 합격해 64.6%의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전회(53.4%)보다 무려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초급의 합격률도 올랐다. 초급 지원자는 5500명으로 전회(9320명)보다 크게 감소했다. 이중 5147명이 응시해 93.6%의 높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합격자는 3764명으로 73.1%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전회(68.9%)보다 다소 상승했다.

   

이번 제4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최고령 합격자는 고급 73세(1947년생), 중급 75세(1945년생), 초급 72세(1948년생)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23건으로 제42회 시험(16건)에 비해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정행위 유형은 시험 시작 전 문제열람, 전자기기(휴대전화 포함) 울림, 지정 좌석 미 준수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시험 무효 등의 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4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8월 10일(토) 실시되며, 원서 접수는 7월 9일(화)부터 7월 18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객센터(1577-8322)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 광 위원장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공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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