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신규 공무원 539명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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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신규 공무원 539명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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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2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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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비율 57%로 공직참여 여성 강세 지속

  장애인 10개 직류 62명, 저소득 4개 직류 6명

  대학졸업 이상(전문대 포함)이 합격자의 98.5%
 
서울시는 지난 19일 올해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539명을 확정ㆍ발표하였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 중 유일하게 지역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은 올해도 약 9만 3천여 명이 출원하여 평균 1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최고경쟁률은 지방세 9급 806대1로 9명 모집에 7,251명 접수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7월 19일 및 8월 16일 실시된 필기시험과 11월 2일~ 11월 6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 관문을 뚫고 최종 선발되었으며, 전체합격자 539명 중 여성이 307명(57.0%)을 차지하여 공직시험에 여성강세가 지속되었고(‘08:61.8%, ‘07:61.4%, 06:58.5%, ’05:59.1%), 장애인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별도 채용계획은 당초 13개 직류 65명 선발예정에 총 2,690명이 출원하여 10개 직류에 62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행정직군 5개 직류 49명과 기술직군 5개 직류 13명이다.
 
올해부터 새로 신설된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당초 4개 직류 7명 선발예정에 총 247명이 출원하여 4개 직류 6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학력별 현황은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합격자가 77.9%(4년제 대학재학ㆍ중퇴자는 12.3%)에 달하였고 고졸이하는 약 1.1%(6명)에 불과하여 합격자 학력 현황은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 2009년 서울시 합격자 학력 현황

연  도

총  계

대학원

이  상

대 졸

이 상

대재/

대중퇴

전문대

졸  업

전문대

재중퇴

고 졸

이 하

2008년

1,833

(100%)

32

(1.8%)

1,358

(74.1%)

275

(15.0%)

145

(7.9%)

11

(0.6%)

12

(0.6%)

2009년

539

(100%)

13

(2.4%)

407

(75.5%)

66

(12.2%)

45

(8.4%)

2

(0.4%)

6

(1.1%)



거주지별로는 서울 20.9%(113명), 인천ㆍ경기 45.1%(243명), 기타 지역 34.0%(183명)의 분포를 보여 서울 이외 거주자(79.1%(426명))가 서울지역 거주자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금년부터 공무원시험의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되어 응시가 가능하였던 7급 36세 이상, 9급 33세이상 접수자 4,557명(7급 649명, 9급 3,908명) 중 전체합격자의 4.8%인 26명(7급 1명, 9급 25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최종합격자들은 12월 1일 ~ 3일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후 임용ㆍ교육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등 서울시 소속 각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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