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변화와 민법’ 주제로 학술세미나 열려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백태승(사진) 교수 정년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연세대 법학연구원, 한국인터넷법학회, 연세민법연구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은 경희대 박수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백태승 교수의 개회사와 인사말씀에 이어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정오 원장의 환영사, 연세대 의과대학 석희태 초빙교수가 축사할 예정이다.
이어 제1부에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양창수 석좌교수가 ‘미래사회와 민법학’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민법의 쟁점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부는 충북대 이재목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제1주제에서 서울대 최봉경 교수가 ‘상린관례에 관한 민법개정안 검토’란 주제로 발표하고 전경운 교수(경희대)와 양형우 교수(홍익대)가 각각 토론에 나선다.
제2주제에서는 성균관대 이진기 교수가 ‘채권양도의 기능과 역할을 돌아보며’를 주제로 발표하고 사동천 교수(홍익대)와 이준현 교수(서강대)가 각각 토론을 펼친다.
제3부는 전자문서법 개정동향이라는 주제로 연세대 오병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단국대 정진명 교수가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의 주요쟁점’으로 발표를 하며, 김상중 교수(고려대), 최경진 교수(가천대)가 각각 토론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