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신청자 27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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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신청자 270명 돌파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7.10.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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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재 270명…총1872회 응시…5회 최다
일행29.8%·재경15.4%·외교20.6%·기술11.8%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8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선발 대비 제7회 장학생 선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신청자가 270명 돌파했다. 23일 현재 사전 신청자가 총 2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험장인 삼성고의 수용인원(780명) 34.6% 수준에 달해 사전 신청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추세라면 11월 중순이면 거의 모든 회차가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전 신청자 중 10명 중 4명은 8회 모두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장학금 사정에 포함되는 5∼8회 신청자는 ‘열의 여섯’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는 수험생들 가운데 10명 중 9명이 선택할 정도로 5급 공채 준비생들의 ‘필수 과정’이 되고 있다. 2017년도 대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서도 6회에 걸쳐 연인원 1만2천여 명이 응시해 여타 전국모의고사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이처럼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수험생의 절대 다수가 참여하는 것은 다른 모의시험에 비해 압도적으로 모집단이 커 응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객관적인 준거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제 시험과의 연관성도 매우 높다는 평가 때문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2018년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도 접수 첫날부터 신청과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내년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시행횟수가 8회로 늘어나면서 수험생들도 신청을 서두르고 있는 추세다.
 

이런 신청자 추이를 이어간다면 이르면 11월 중순경 삼성고 시험장은 마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8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신청을 서둘러야만 응시할 수 있다. 2017년도의 경우도 총 6회 중 3회가 일찌감치 마감돼 삼성고를 제외한 다른 시험장에서 치러야만 했다.

23일 현재 270명이 총 1872회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1%가 1∼8회 모두 신청했다. 또한 신청자의 약 60%는 5∼8회를 신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이 신청자의 대다수가 4회 이상을 신청한 것은 응시료 할인의 원인도 있겠지만 PSAT의 특성상 8번에 걸쳐 시행되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만으로도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응시 회차별로 보면, 5회가 259명인 1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6회와 7회가 각 13%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4회(12.8%), 3회(12.6%), 8회(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자의 주요 직렬을 보면, 역시 수험생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이 29.8%로 10명 중 3명꼴로 나타났다. 이어 외교관후보자 20.6%, 재경 15.4%, 기술직 11.8%, 지역인재 10.9%, 국제통상 7.1%, 기타 4.4% 등의 순이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5급 공채 준비의 최고 전략으로 꼽히면서 수험생들의 요청으로 내년 전국모의고사의 시행 횟수를 6회에서 8회로 더욱 늘렸다. 시행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더욱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PSAT 적성시험은 지식형 시험보다 현장감 있는 실전연습이 더욱 효과적이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PSAT은 시험당일 고도의 집중력과 컨디션 등 시험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꾸준한 실전연습을 통해 시험환경의 적응력을 높이는 게 당락의 관건이 된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연인원 1만명 이상 응시할 정도로 전국모의고사의 기준이 되고 있다. 객관적인 준거가 될 정도의 모집단이 돼야 전국모의고사로써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으로의 쏠림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만큼 최고의 문제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존의 문제를 일부 개작하는 정도가 아니라 출제경향과 추이를 분석해 신작 문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내년 PSAT 적성시험은 우수한 합격생과 PSAT 강사들이 검수를 진행하고 있어 문제의 퀄리티도 올해보다 더욱 좋을 전망이다.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은 각각 여성곤 강사와 길규범 강사가 책임지고 검수를 맡아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어서 내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률저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제7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등 고시 수험생의 향학 의욕을 높이고 성적 향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16명의 성적 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수험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성적우수자는 법률저널이 시행하는 PSAT 적성시험 8회 중 5∼8회를 모두 응시한 자로, PSAT 성적을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 역시 PSAT 성적 상위 30% 이내에 든 자 중 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자를 선정한다. 성적 기준은 상위 20%에서 낮췄다.

수상자 발표는 내년 3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는 3월 중순경 장학금 수여식 행사 후 개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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