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4명 일반공무원 채용...30일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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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4명 일반공무원 채용...30일 원서접수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4.04.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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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채용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관리, 방송통신 시설 운영 및 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안전·재난 관련 시설물 관리다.

구체적으로는 수의7급(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전산9급(관악구), 일반전기9급(용산구), 방송통신9급(도봉구) 각 1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재발굴 및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추진 중이며, 최근 10년간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시도 중 서울시가 유일하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으며, 직렬에 따라 응시자격 및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필요하다.

수의7급, 전산9급은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응시 가능하며, 일반전기9급, 방송통신9급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 및 자격증에 따른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있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화)부터 5월 7일(화)까지 8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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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금) 서류전형 합격자가 확정되면 6월 28일(금)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9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 서울시인재개발원 누리집(http://hrd.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는 공무원 정원동결 등 공무원 채용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 확대 및 사회적 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임용 이후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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