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19시 고시촌 '합격의 터'서 열려
제2회 리트 전국모의고사 7월 2일 실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8학년도 법학적성시험(리트)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로스쿨 입시 준비생들은 본격적으로 리트 준비에 ‘올인’하고 있다.
서울 소재 상위권 로스쿨 진학을 위해선 첫 관문인 리트 성적이 좋아야 한다. 리트 성적을 높이기 위해 로스쿨 준비생의 절반 이상이 재수, 삼수까지 도전하기도 한다.
하지만 리트는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고 리트 고득점 학습방법의 ‘왕도’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리트 공부방법에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법률저널과 PNCS아카데미는 보다 실질적인 공부방법론을 준비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는 3일(토) 오후 7시부터 신림동 고시촌 ‘합격의 터’ 대형스터디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리트 공부방법론, 전국모의고사 활용법, 시간절약 기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문자로 신청(010-2383-9168)하면 된다.
아울러 법률저널은 ‘2018대비 LEET 必합격반’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에 걸쳐 운영한다. 5월반은 이미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6월반을 모집하고 있다.
‘LEET 必합격반’ 지난 10년간 LEET를 연구해 온 전문연구진의 밀착지도와 체계적인 진행으로 LEET 고득점을 위한 가장 좋은 길을 안내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7월부터는 사법시험 2차시험을 마친 사법시험 준비생들에게 특화된 LEET 스터디를 진행될 계획이어서 예비법조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법률저널이 주관하는 제2회 LEET 전국모의고사는 오는 7월 2일 시행되며 원서접수는 6월 30일까지다. 제2회부터는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동아대), 대구(경북대), 대전(한남대), 전남(전남대), 전북(전북대) 등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기대와 호평이 이어지면서 신청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제3∼5회 전국모의고사는 성적우수자와 저소득층 응시자를 대상으로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LEET 준비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5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6명을 선발하고, 1천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저소득층 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10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저소득층 장학생 역시 총 5회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5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