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법원공무원 9급 합격생, 8주간 교육 마치고 일선 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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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법원공무원 9급 합격생, 8주간 교육 마치고 일선 법원으로...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3.10.13 19: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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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공무원교육원, 292명 제51기 9급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식 가져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23년도 제51기 9급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자 292명이 약 8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다.

법원공무원교육원(원장 문대영, 이하 ‘교육원’)은 지난 12일(목)에 ‘제51기 9급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식’을 교육원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올바른 공직관 수립과 함께 다양한 법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법원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상환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을 비롯해 조칠곤 행정관리실장, 이상래 기획조정심의관 등이 함께했다.

수료식에 앞서 제51기 9급 신규임용후보자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담아 제작한 교육과정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수료생 중 최연소는 20세, 최고령 45세다. 성별은 남성 94명, 여성 198명이다.
 

 법원공무원교육원(원장 문대영)은 9급 신입 법원공무원 292명의 임용 후보자 과정 수료식을 12일 개최했다. 이들은 약 8주간 교육을 마쳐 각급 법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사진)은 "신뢰받는 사법부를 직접 만들어간다는 주인 의식과 소명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려는 겸허한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대법원

신규임용자를 대표해 대법원장상은 김시윤 교육생이, 교육원장상은 조예원, 고민정, 오명석, 신은림, 구기정 교육생이, 공로상은 구정모, 장장규 교육생이 수상했다.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치사를 통해 “신뢰받는 사법부를 직접 만들어간다는 주인 의식과 소명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려는 겸허한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법원은 기본권 보장의 최후의 보루로서 항상 국민을 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법원을 만들어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문대영 교육원장은 식사를 통해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조직의 모든 부분의 역량이 다같이 견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러분들의 역량이 우리 법원의 발전을 좌우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법원직 9급 공무원시험은 292명 내외 최종 선발예정에 5734명이 출원, 평균 19.63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지난 6월 24일 서울 등 5대 광역시에서 필기시험이 실시됐다.

7월 13일 필기합격자 발표 결과, 법원사무직 일반 290명, 장애인 구분모집 5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4명, 등기사무직 일반 23명, 장애인 구분모집 3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2명 등 총 327명이 합격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결과, 법원사무직 269명, 등기사무직 23명, 총 292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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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2023-10-18 06:17:19
법원공무원 합격생 여러분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사법부의 구성원으로서 각자 맡은 바를 훌륭하게 완수하여 사법 서비스의 수준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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