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 우승…22개교서 600여명 참여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전국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서울대 로스쿨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6회 전국 로스쿨 축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대 로스쿨 등 22개교에서 6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했다.
전국 로스쿨 축구대회는 로스쿨 재학생과 졸업생의 친목과 우애를 다기기 위해 매년 8월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로스쿨 학생협의회가 주최하고 성균관대(주장 이상훈), 서울시립대(주장 이대희), 아주대(주장 정현재), 연세대(주장 김형준) 등 4개교가 공동주관했다. 특히 법무법인 세종과 서울지방변호사회 서로축구단 등 법조계의 후원으로 법조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진행됐다는 평이다.
대회에 참가한 22개교가 치열한 예선을 거친 결과 결승에서는 서울대(주장 전성훈)와 경북대(주장 홍준기) 로스쿨이 맞붙었다. 경기는 경기 종료 3분 전 서울대 차병규씨의 동점골과 경기 종료 1분을 남겨 둔 상황에서 터진 안정섭씨의 역전골로 서울대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울대의 우승으로 경희대의 3연패가 저지됐다. 이 대회의 역대 우승팀은 성균관대(3회), 경희대(2회)다.
대회 MVP는 서울대 김승욱(2학년)씨가, 대회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은 같은 학교 고기승(졸업)씨가 수상했다.
운동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존못인 놈들이ㅋㅋ
저래봬도 서울대 각과에서 과탑하고 연고대 단대탑하던 애들이여 ㅂㅅ들아ㅋㅋㅋㅋ